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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빠르게 극복하기 - 주민규 강사를 통해

CPA 시험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것은 바로바로 세무회계일 것이다. 필자는 주민규 만큼 세무회계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CPA 또는 CTA 수험생이라면, 세무회계에 있어서는 주민규 를 강력히 추천한다. 먼저 주민규 연습서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사진에서 두께가 안나와서 아쉬운데, 타 강사 연습서들보다 좀 더 컴팩트하다.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저렇게 컴팩트한 연습서에서도 주민규 강사님은 또 문제를 선별해 주신다. 따라서 2차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세무회계 주민규 연습서 중 필수문제만 3회독 하고 가도 충분하다. 필자도 이렇게 해서 널널히 세법을 넘겼다. 또 하나 추천할 것은 주민규 GS이다. 주민규 GS를 수강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자신의 ..

공인회계사 경제학 김판기 강사 후기

2020년 경제학이 엄청나게 어렵게 나오면서 경제학 강사에 대한 문의가 많다. 필자는 2019년에는 함경백을 듣고, 2020년에는 김판기를 들었다. *경제학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일단 여기서 내 글을 읽어라. 읽기만 해도 2021 CPA 경제학 시험에서 10점은 올릴 수 있다. http://propark2021.com/8 공인회계사(CPA) 경제학 10점 올리는 방법 2020년 1차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가장 화두에 오른 과목은 단연컨대 '경제학'이다. 80점 이상 넘는 사람이 전국에 30명이 안된다. 그만큼 어려웠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 교수중에 그것을 시간내에 propark2021.com 김판기 강사님에 대한 후기를 솔직히 써보려고 한다. 먼저 김판기 강사님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커버리..

주민규 강사님 후기

다음은 주민규 강사님 후기이다. 주민규 강사님은 장단이 명확해서 쓸 말이 굉장히 많다. 먼저 장점부터 말해보겠다. 1. 교재가 압도적으로, 정말 압도적으로 좋다 2. 찍기가 신들렸다. 3. 수험생들이 세법에서 뭘 못하는지 귀신같이 캐치한다 이다. 주민규 강사님 또한 우리경영 아카데미에서 강의하신다. 적다보니 우리경영 아카데미 알바같은데, 알바 진심 아니고, 찐 후기 적는거다. 우리경영 강사님 대부분이 책 구성이 좋아서 최근에 점점 급부상하는듯 하다. 1. 교재가 좋은 점에 대하여 "하루에 끝장내기 세법 주민규 저" 교재는 정말 CPA 시험 통틀어서 BEST of BEST 교재다. 이보다 더 좋은 1차 세법 교재가 없을 정도이다. CPA 1차 시험은 크게 말문제, 계산문제로 나뉘는데, 보통 객관식 교재의 ..

김재호 강사님 후기 - 공인회계사(CPA) 2020 합격하기

CPA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아는 강사님이 있다. 바로 김재호 강사님이다. 필자는 김재호 강사님의 회계원리로 시작하여 객관식 기출베스트, 또 2차 교재 김재호 재무회계연습, 김재호 GS를 풀었다. 다음은 김재호 강사님의 솔직 후기를 말해보고자 한다. 김재호 강사님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설명을 굉장히 잘 하신다. 2. 교재가 '필요한 것'만 들어있다. 3. 강사중에 가장 강사같지 않은 강사다. 김재호 강사님은 우리경영아카데미에서 강의하시는 분이고, 2020년에는 건강 문제로 2차 강의를 찍지 않으셨다. 하지만 개정된 부분과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부분은 추가적으로 강의를 찍으셔서 전년도 강의에 붙여주셨다. 1. 설명력이 좋은 부분에 관하여 먼저 첫번째 장점을 설명하자면, 김재호 강사님은 경영학과..

공인회계사(CPA) 시험 막바지 꿀팁!

1.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필자는 초시 재시 둘다 모의고사를 개 조졌다. 초시때는 나무모의고사 215점이었다. 550점 만점에 215점이면… 일단 5지선다니까 찍은거 110점이라 치고 나머지 115점이면 처참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계속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그러니까 초시때 350점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재시때는 나무모의고사 350점을 받았다. 근데 전국 1500등이었다. 재시한거 치고 점수가 굉장히 낮게 나와 멘탈이 약간 나갔지만, 그냥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다. 그러니까 실전에서는 가볍게 400점을 넘었다. 공익때는 아무래도 시험 당일날까지 공부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2. 하루살이 공부법 회계동아리에 보..

공인회계사 유투브, 공부 수기들 활용하는 2가지 꿀팁

오늘은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유투브를 보면 다양한 조언들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합격자는 시험 전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반면, 어떤 합격자는 시험 전 서브노트 만들 시간에 공부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A라는 이야기를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B라는 이야기를 한다. 조언이 충돌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조언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보다 조언이 나온 배경을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험 전에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시험 막바지에 빠르게 회독하는게 중요하다는 배경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서브노트 만들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하는 사람은, 서브노트 만드는 시간보다 그냥 요약된 책 하나를 ..

공인회계사(CPA) 슬럼프 극복 2가지 방법

결론부터 말하겠다. 슬럼프 탈출하는 2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존버' 하기 2. 될 수 있다고 믿기 먼저 1. 존버하기에 대해 설명해 보자. 앞선 글에서 CPA 공부는 일종의 레고 건물을 쌓는 것이라고 비유를 했다. 근데 문제는 레고 건물을 짓고 나면, 다른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기존 건물도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건물이 무너져있음을 깨달았을 때, 정말 현타가 찐하게 온다. 거기서 근본적인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슬럼프가 발생한다. 생각해 보라. 만약 내가 공부한걸 안까먹고 차곡차곡 쌓는다면 슬럼프라는게 애초에 왜 올 수 있는가?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그니까 근본적인 슬럼프의 원인은, '내가 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구나' 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레고 건..

주민규, 김재호, 심유식, 전수환, 김민환 비교 CPA강의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들었던 강사/교재를 주관적으로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내가 맘에 들었던 5가지 강의/교재를 순서별로 나열하겠다. 1. 주민규 하루에 끝장내기 세법 1차 기준, 주민규 선생님 강의는 국세기본법 강의만 들었다. 주민규 하루에 끝장내기 세법(이하 하끝)은 가성비 1위 교재다. 가격 뿐만 아니라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또한 1위다. 책 구성은 다음과 같다. a. 말문제 o/x b. 객관식 유형별 대표문제들 -> 바로 답을 확인할 수 있게끔 밑에 풀이가 있다. 공인회계사 1차 세법 문제는 55%정도가 말문제, 45%가 계산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객관식 세법 교재의 문제점은 말문제를 5지선다로 구성한 것이고, 그 선지 각각이 다른 단원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 말문제를 풀고 나면..

공인회계사(CPA) 공부 전반적인 3가지 Q&A

1. 객관식 / 하루에 끝장내기 교재는 전수로 풀어야 하는가? 하끝 자체가 선별 of 선별 문제니 전수로 하는게 좋다. 각 유형별로 틀릴만할 포인트들을 문제 하나에다 다 포함해놔서… 대신 처음에 말문제는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계산문제 먼저 풀고 -> 말문제 돌리는게 좋다! 말문제가 처음에는 진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는데 계산문제 풀고 돌아와보면 아 이게 그소리였구나 하는게 많기 때문에... 그리고 재무회계도 책을 사보면 알겠지만 기본 part, 심화 part, 응용 part, 말문제 part로 나뉘어져 있다. 3배수법이나 4배수법을 하는 것 보다 첫 회독은 기본 먼저 풀고, 그 다음엔 심화랑 기본이랑 이런 식으로 하는게 좋다. 2. 하루에 많은 과목을 돌려야 하는가 아니면 하루에 한과목만 조지는..

객관식 문제풀이 CPA 유의할점 3가지

이번 글에서는 객관식 전반적인 문제풀이 TIP을 알려주겠다. 이번 글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아니고, 수험생들이 저지르는 오류에 초점을 맞춰서 글을 작성해 보겠다. 1) 문제를 빨리 "푼"다는 것 보통 문제풀이 시간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시간 단축에 대한 얘기를 한다. 그런데 몇몇 수험생 분들은 단순히 "계산을 빨리" 하거나 "문제를 빨리 읽어야" 문제를 빨리 풀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계산을 빨리 하는것과 문제를 빨리 읽는 것은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과 관계있는 것이므로, 빠르게 향상시킬 수 없다. 그리고 내 생각에 계산력과 독해력 속도는 수험생 100이 있으면 100이 거의다 비슷하다(평균적인 기준). 가끔 극도로 빠르신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내 글 스킵하시면 된다. 일단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