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의 절반은 멘탈관리인 것 같다. 필자 또한 정말 엄청나게 멘탈이 고생스러워 공황장애 전조증상까지 겪었다. 이것을 공익+고시공부 하면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 주겠다. 고시공부할 때 멘탈은 저 '카페'에 데코레이션 되어있는 식물 하나정도 같다. 이것을 잘 살리려면 정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문제는 이 멘탈이 굉장히 취약하고 때때로 내 몸까지 부신다는 점이다. 내가 꿀팁 몇개를 알려줄테니 잘 듣도록 하자. 1.) 실패해도 된다는 마음 자, 앞선 글에서 포기하지 말자라고 얘기했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와, 실패해도 된다와는 양립이 가능하다. 400m 달리기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포기하지 않겠다 = 나는 반드시 결승선까지 달릴 거야 실패해도 된다 = 400m..